삼척1 7월 첫째주: 나도 한달 살기 하고 싶어 비가 올까 걱정했던 마음과 달리 날씨가 맑았던 7월 어느 날! #1 삼척쏠비치, 고향 친구의 결혼식 (07.08) - 결혼식이 있어 삼척으로 향했다. 가는동안 갑자기 울컥해서 울지말자 울지말자 다짐했건만..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혼자 그렁그렁, 오히려 신부가 다독여주다니..... (절레절레다) 일정이 있어 식도 끝까지 못 보고.. 끝까지 있어주지 못했지만 결혼축하해 ㅅㅎ, 행복만 가득하길 ♡ #2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함께, 집보다는 여행 반면 혼자서는 밥도 커피도 못 먹는 나 일정이 맞아 친구의 한 달 살기 집에서 2박을 신세 지기로 했다. 자주 왔던 바다지만 남달랐던 주문진에서의 2박.. 낮술, 함께여서 좋다. 여행을 가면 지역막걸리를 먹어보는 게 내 취미 중 하나이다. 강릉막걸리, 주문진막..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