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14

삭힌 고추지 무침 (효능, 재료, 만드는방법) 소금고추지무침(소금에 절인 고추를 무쳐낸 반찬)은 전통적인 한국 밑반찬 중 하나로,적당히 매콤하고 짭짤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한다. 라면에도 짜장라면에도! 찬물에 밥 말아서 먹어도~~요 반찬 하나만 있어도 한끼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마침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다시한번 만들어보고자 장을 보고 왔다.청양고추가 저렴할때 왕창 사서 내가 삭혀봐야겠다.아무래도 장에서 구매하는 고추는 덜 맵단 말이지... (관고전통시장 오일장: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31번길 22 / 2, 7일로 끝나는 날 ) 🥢 소금고추지 효능1. 항산화 효과 (고추의 주요 성분)캡사이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 효과가 있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요.비타민 A, C 풍부: 고추는.. 2025. 4. 22.
[요리조리] 크리스마스이브 (닭볶음탕,월남쌈) 요리 중에 닭볶음탕이 제일 쉬운 요리라고들 하던데...나는 어려웠던 요리 중 하나이다. 내가 직접 양념했던 닭볶음탕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가득하기에 시판용 양념으로 만들곤 한다.나만의 양념으로 재도전 해보고 싶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기에 망칠 수 없다 ^^;  치킨도 닭다리만 먹는 ㅇ을 위해 닭다리로 구성되어 있는 팩을 구매할까? 하다가이게 웬일이야!? 닭다리가 4개가 들어 있는 체리부로 닭볶음용이 있잖아~?할인 중이라 가격도 훨씬 저렴한 구성이었다. 재료: 닭1마리, 닭볶음탕양념 220g, 물 800g, 감자 3개, 양파 1개, 대파 2, 물엿 조금, 고춧가루, 후춧가루, 깨 ① 끓는 물에 닭다리를 넣는다.② 비린내를 없애고자 소주를 조금 첨가했다.③ 찬물에 헹구며 불순물 및 피를 제거한다. ④ 감자.. 2024. 12. 29.
[오늘의필사] 시인,독립운동가 윤동주 (별 헤는 밤, 바람이 불어) 어릴 적부터 역사를 좋아하는 친오빠로부터 "역사에 관심을 가져라, 한국사 공부 좀 해라"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들으며 어른(성인)이 되어있었다.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였을 때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음 한켠 부끄러운 감정과 좀 더 정확히 알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노력 중이다) 며칠 전 우연히 보게 된 「벌거벗은 한국사」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방영되고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그때 방문했던 도시샤대학교에서 윤동주시인에 대한 팜플렛을 나눠준 적이 있었다. 아직도 친정집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뭐 하나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 그때 더 자세히 읽어볼걸, 한번 더 읽어볼걸... 어린 시절 한컴타자연습에서 수없이 연습했던 "별 헤.. 2024. 2. 16.
오늘의 필사: 나태주, 행복 나태주-행복 저녁때 돌아 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긍정의 힘]이라고 했던가? 주어진 환경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늘 다짐한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또 다짐한다. 내 것이 아닌것에 욕심내지 말자 다짐한다. 깊게 생각하며 오늘도 누군가를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갑자기 석가모니의 명언이 생각나는구만?ㅋㅋㅋ "깊게 생각하여 말하고 혀를 조심하라"........) 2024. 1. 20.
[다시깅의요리조리] 청양스팸김밥 어느 날 SNS에서 본 청양스팸김밥! 다시깅은 그 청양스팸김밥을 아침으로 만들어버렸다. ...... 미안... 1. 청양고추를 썰어준다. 씨를 빼고 다져준다. 2. 스팸을 채 썬 후 다져준다. 3. 다진 청양고추+스팸+다진마늘을 넣고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4. 밥과 볶은 재료를 볼에 넣고 섞어준다. 5. 김밥김에 밥을 펴고 단무지를 넣고 말아준다. - 끝 - 감사하게도 우리 집에는 명절 선물로 들어온 통조림 햄이 가득하다. 간단하쥬? 아주 간단하고 맛있었지만 공복에 아침으로 먹는 밥으로는 무리가 되는 밥이었다. (맛은 있지만 속이아프다는 ㅇ님의 평) 미안 : 2024. 1. 16.
[다시깅의 요리조리] 해산물 파티 (게,문어,소라,해초) 게를 선물 받았다. 게만 있는 줄 알았다. 들춰보니 문어와 소라도 있었다. (사실 난 게보다는 문어를 더 좋아하지... ) 문어숙회를 상상하며 흥에 겨워 이것저것 장을 보았다. 배가 고플때 장을 보면 안 되는 이유.. (라면과 명란젓은.. 불필요한 지출이었음을... ) 해산물파티라 쓰고, 다시깅 인생 첫 문어숙회 도전기라고 읽는다.. 글을 쓰고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문어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ㅠㅠ.. 미안해 홍게얌문어얌소라얌, 너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맛있게 만들고 잘 먹어줄게 (너무 잔인한가요..ㅠㅠ?) 문어를 좋아하는 나지만 직접 손질해본적은 없었다. 그게 문제였다. 싱싱할 때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검색한 결과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붙었다. 는 무슨.........ㅠㅠㅠㅠㅠㅠ .. 202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