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uriya Food Diary

바람따라 구름따라


직접 다녀온 맛집, 그날의 감정, 일상, 소소한 하루를 차곡차곡 담아두는 일기장

안녕하세요, 다시깅이에요 :)

이 블로그는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생활, 추억을 기록하고, 그날 느꼈던 감정과 소소한 일상을 함께 적어가는 공간이에요. 맛있는 한 끼, 기분 좋았던 순간, 피곤했던 하루까지 차곡차곡 남겨보려 합니다. 모든 음식은 내돈내산이랍니다.

썸네일

더워도 추워도 비가와도 눈이와도 생각나는 이천 맛집 큰손동태탕

비가 오니 생각나는 동태탕!! 짬뽕집이었던 자리에 새로 나티난 큰손동태탕 되시겠다아~ 신둔 동태탕과는 각자의 매력이 있다.테이블오더로 주문하는 방식이지만 사장님께 주문하고 식사 후에 결제할 수도 있다.기본도 매콤해서 늘 기본으로 주문~!얼큰한 걸 좋아하는 우리 두 사람 입맛에 딱 맞당단정하게 조리복을 갖추신 사장님이 탕을 들고 오셔서 친절하게 세팅해 주시고 퇴장하시면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끓여준다.볶음김치가 포인트!!동태를 좀 더 끓일 동안 두부를 건져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막걸리 안주 👀ㅇ님은 두부를 싫어해서 내 몫이다.어느새 만석이 되어가는 식당 동태가 크고 재료들의 신선함이 국물에서 느껴진다.껍질까지 발라서 다 먹는 나이기에 너무 지저분해서 식후 사진은 생략하겠다.사장님 손이 커서 큰손동..

썸네일

생일주간 맛집 기록 2편 (온새벽(구 밤담) 사시미 , 철길부산집·교동면옥)

온새벽(구,밤담): 달마새우안키모마끼+숙성모둠사시미+빼쉐 친구 회사 근처라 자주 들렸는데 갈 때마다 항상 만석이었다..최근에 매장을 확장하셔서 테이블이 많아졌고 다찌석도 생겨 준비하는과정도 지켜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가게명도 밤을담다에서 "온새벽"으로 변경된 듯) 주문한 안주가 나오기 전까지 시원하게 맥주로 적셔주고친구의 추천으로 주문했던 달마새우안키모마끼...워낙 생선의 간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내입에 안성맞춤이었던 첫 안주였다.밥 덕분에 배도 차고 안키모의 고소하고 녹진함.. 거기에 새우의 식감이 더해져서 오물오물군침이 싹... 도네뒤이어 나온 숙성모둠사시미까지...ㅇㅈ님을 기다리며 간단히 먹자던 우리는 늘 그랬듯 한병 두병.. 늘어나기 시작했다. ⭐온새벽 재방문의사 100% 점점 알콜에 적..

썸네일

생일주간 맛집 기록 1편 – 곰취삼겹살,태백상회,한잔한식 수원맛집 후기

어느 날 외식하고서는 케이크하나 먹자며 디저트로 사서 귀가핑생일기념인가?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 오기 전 필히 먹어줘야 하는 채소가 있다.고것은 바로 곰취!작성하고 있는 지금 .. 또 먹고 싶다 곰취....(막간을 이용한 곰취의 효능: 황산화/노화 방지, 항염증 및 관절염, 간 기능 보호 등 엄청난 효과가 있다구)요즘 용님이 쿠팡프레쉬에 빠지셔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신다.쿠팡 삼겹 괜찮네? 내 생일이 지나면 할머니 제사도 있고~예천 토마토를 좋아해서 매년 사 오거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알고 있던 사장님께서 이제 농사를 접으셨다고 한다..뭐~ 겸사겸사 바빠지기 전에 드라이브 삼아 산소에 다녀올 겸 토마토도 구입할 겸! 예천을 다녀왔다. (이렇게 맘 써주는 용이 참 고맙다) 미리 연락드리면 가게 일도 바쁘신데 ..

썸네일

[속초] 설악산 근처 아침식사 맛집, 미가 황태해장국 후기

저녁에 회에 어쩔 수 없이 소주를 드셨기에 해장을 시켜드리려 고민 없이 미가로 향했다.속초에 여행을 가실때면 항상 추천했던 식당인데!! 아직도 한 번을 가보지 못했다고 하셔서 드디어 내가 모시고 가게 됨 미가 위치: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41시간: 매일 08:00 ~ 16:00 (15:30분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휴무)문의: 033-635-7999주차: 가능 (식당 뒤편에 전용주차장이 있음)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내가 지금 건강한 해장이 간절하다!" 싶으면 황태해장국 단품을 추천드리지만,처음 방문하는 분께는 구이 정식을 추천드립니다. 2인이 방문하신다면 황태/더덕 반반으로 정식메뉴 주문가능하오니 고렇게 감히 추천해 보겠습니다.반찬 종류는 무려 15종!! ( 조개젓갈, 매실장아찌, 꽃게(?)..

썸네일

엄마와의 외출 (속초 원이네회식당)

이스방이 갑작스레 잡아준 숙소에 짐을 풀고 식당을 찾아보았다.(...... 숙소... ㅠㅠ 메인 도로에서 하나 건너 위치해 있어 괜찮을 줄 알았지만 차소리 때문에 잠을 설침,아침엔 9시도 안되서 룸 청소하는 소리에 분노.. 재방문 의사 0% 하지만 고마워ㅋㅋㅋ)내가 저장 해 놓은 곳은 죄다 이자카야 혹은 포차, 고깃집.... 죄송하네요 엄니 어쩌다보니 엄마가 검색검색해서 찾게 된 원이네회식당숙소와 멀지않아서 도보로 다녀왔다.속초원이네회식당위치: 강원 속초시 선사로 2길 3-1시간: 매일 16:00 ~ 다음날 0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문의: 033-635-0210 원래 울엄니 횟집에서 광어우럭 절대 안 드시는데;웬일인지 광어 우럭을 시키셨다.왜 그런고 하니 저녁도 안 먹었고 회로 배 좀 채울 생..

썸네일

[이천] 신둔 숨은 맛집, '강남박생태찌개' 시원하고 얼큰한 동태찌개+강릉 감자전

엄마와의 추억 쌓기라 쓰고, 그녀의 힐링 프로젝트라고 읽겠다.나와 달리(?) 점점 야위어 가는 엄마를 위해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좋은 곳도 다녀오라는 용님의 배려로 출발해 보았다. 울 집에 오시면 아점으로 드시는 동태찌개! 두 곳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지나는 길에 있는 강남박생태찌개로 결정했다. 이천 강남박생태찌개위치: 경기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438 (신둔점)영업: 매일 07:3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문의: 031-632-7164주차: 가능 (식당 앞 또는 뒤편) 내장을 좋아하지 않는 엄니를 위해 기본 동태찌개 2인분 주문국물이 얼큰~하고 깔끔해서 해장으로도 딱이다.칼국수와 먹으면 킥일 것 같은 겉절이 김치, 밥에 물 말아서 한 그릇 뚝딱 가능한 오징어젓갈+_+)... 저 김!! 따..

더워도 추워도 비가와도 눈이와도 생각나는 이천 맛집 큰손동태탕

반응형

비가 오니 생각나는 동태탕!!

짬뽕집이었던 자리에 새로 나티난 큰손동태탕 되시겠다아~ 신둔 동태탕과는 각자의 매력이 있다.

테이블오더로 주문하는 방식이지만 사장님께 주문하고 식사 후에 결제할 수도 있다.

기본도 매콤해서 늘 기본으로 주문~!
얼큰한 걸 좋아하는 우리 두 사람 입맛에 딱 맞당

단정하게 조리복을 갖추신 사장님이 탕을 들고 오셔서 친절하게 세팅해 주시고 퇴장하시면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끓여준다.

볶음김치가 포인트!!
동태를 좀 더 끓일 동안 두부를 건져 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막걸리 안주 👀
ㅇ님은 두부를 싫어해서 내 몫이다.

어느새 만석이 되어가는 식당

동태가 크고 재료들의 신선함이 국물에서 느껴진다.
껍질까지 발라서 다 먹는 나이기에 너무 지저분해서 식후 사진은 생략하겠다.

사장님 손이 커서 큰손동태탕이라 지으신 건가..
양이 진짜진짜 푸짐~~ 하다. 드셔보면 아실 겁니다ㅋㅋ
볶음김치에 밥 두 그릇 각인데 동태탕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한 공기도 다 못 먹는 게 속상하다. (반찬은 셀프바)

늦게 온 장마가 아직까지도 이어지는데,
아침부터 내리는 빗소리에 동태탕이 생각나서 올리는 중…🫠

728x90
반응형

생일주간 맛집 기록 2편 (온새벽(구 밤담) 사시미 , 철길부산집·교동면옥)

반응형

온새벽(구,밤담): 달마새우안키모마끼+숙성모둠사시미+빼쉐

친구 회사 근처라 자주 들렸는데 갈 때마다 항상 만석이었다..

최근에 매장을 확장하셔서 테이블이 많아졌고 다찌석도 생겨 준비하는과정도 지켜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게명도 밤을담다에서 "온새벽"으로 변경된 듯)

 

주문한 안주가 나오기 전까지 시원하게 맥주로 적셔주고

친구의 추천으로 주문했던 달마새우안키모마끼...

워낙 생선의 간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내입에 안성맞춤이었던 첫 안주였다.

밥 덕분에 배도 차고 안키모의 고소하고 녹진함.. 거기에 새우의 식감이 더해져서 오물오물

군침이 싹... 도네

뒤이어 나온 숙성모둠사시미까지...

ㅇㅈ님을 기다리며 간단히 먹자던 우리는 늘 그랬듯 한병 두병.. 늘어나기 시작했다.

⭐온새벽 재방문의사 100%

 

점점 알콜에 적셔지고 있는 과정이 담긴 내 사진첩ㅋㅋㅋㅋㅋㅋ

무엇을 위해 찍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뭐든지 사진은 추억을 남긴다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병을 먹었으나 11시가 되지 않아 

메뉴하나 어쩔 수 없이 메뉴 하나 추가

이번엔 ㄴㄱ의 추천으로 빼쉐 (뚝배기 파스타) , 이거 이거 요~물이네

토마토소스에 대해 편견이 있었는데 소주안주로 기가 막힌다 이거.

이미 배가 찼기에 면을 빼달라고 할걸 그랬다.

 

야채와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해장 완료해버림 

(이날 이후로 빼쉐에 빠졌다는 다시깅)

 

우쒸... 

모자이크로도 숨겨지지 않은 내 표정

 

친구들이 미리 준비해 뒀던 꽃다발을 만취 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었던 거겠지.....?

으으..  

다시 한번  Thank you. 

 

11시!

완전한 불나방이 되어 상현역으로 뚜벅뚜벅-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이미 둘은 다른 길을 걷고 있었기에 눈에 보이는 철길부산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철길부산집 상현역: 철길부산어묵+치즈곶감말이

대화를 나누다 귀가하였다.  

 

담날 해장으론 역시 

시원한 냉면 ~  

 

육쌈냉면 육수에 길들여져 있는 나에겐 슴슴~ 한 냉면이었지만 깔끔하게 해장 완료ㅋㅋ

진짜 맛있게 먹었던 ㅇㅅ냉면이 생각났던 날이었다. 

 

떨어진 꽃송이도 아깝다고 반지도 만들었다가 별짓을 다함.

집에서 나름 꽃꽂이를 해봤는데 역시.. 똥손 어디 안 간다.

 

가끔 용님이랑 스트레스도 풀 겸 배틀그라운드를 즐겨하는데 

웬일이야!!!!!! 생일기념인지 진짜 몇 개월 만에 치킨을 먹었다. 흐흐흐

기분 좋게 곰돌이 옷으로 옷도 맞춰 입어보고..  (귀엽다며 소리 지르면서 좋아하니 바로 바꿔 입으심)

추억하나를 또 쌓았다.

 

728x90
반응형

생일주간 맛집 기록 1편 – 곰취삼겹살,태백상회,한잔한식 수원맛집 후기

반응형

어느 날 외식하고서는 케이크하나 먹자며 디저트로 사서 귀가핑

생일기념인가?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 오기 전 필히 먹어줘야 하는 채소가 있다.

고것은 바로 곰취!

작성하고 있는 지금 .. 또 먹고 싶다 곰취....

(막간을 이용한 곰취의 효능: 황산화/노화 방지, 항염증 및 관절염, 간 기능 보호 등 엄청난 효과가 있다구)

요즘 용님이 쿠팡프레쉬에 빠지셔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신다.

쿠팡 삼겹 괜찮네?

 


내 생일이 지나면 할머니 제사도 있고~

예천 토마토를 좋아해서 매년 사 오거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알고 있던 사장님께서 이제 농사를 접으셨다고 한다..

뭐~ 겸사겸사 바빠지기 전에 드라이브 삼아 산소에 다녀올 겸 토마토도 구입할 겸! 예천을 다녀왔다. 

(이렇게 맘 써주는 용이 참 고맙다) 

 

미리 연락드리면 가게 일도 바쁘신데 이것저것 챙겨주실까봐 걱정스러운 맘도 있고

항상 어디든 즉흥적으로 다녀오는터라 잠시 들려 인사만 드리고 오려고 토마토를 구입해서 고모께 들렸다.

맘이 쓰이시는지 가면서 먹으라고 닭꼬치를 맛있게 구워 주신다.

역시, 고모부가 구워주시는 닭꼬치가 최고입니다.


작년 친구생일에 먹었던 차돌박이가 너무 맛있었다고 했더니 그걸 기억하고 있었던 ㅋㅋㅋ

용님과 함께하는 수원에서의 저녁이란..  생일찬스다.

 

두 번째 방문한 태백상회

모든 음식이 그날의 맛과 흠.. 다른 맛이었다. 추울 때 먹어서 맛있었던 걸까?

차돌박이, 갈빗살, 모둠회까지 야무지게 먹고 우리의 최애의 장소를 알려주겠다며 아주대로 이동을 했다. 

(ㅋㅋ한번 방문해 봤으니 안 와봐도 될 것 같다는)

728x90


나의 최애 아주대맛집 "한잔한식"

각자 좋아하는 안주 하나씩 시켜놓고 한잔 하기 좋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대학생들 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조용~히 먹을 수 있는 장점

하지만 내가 시끄러운 게 단점 :-)

 

차돌된장술밥, 참치반판, 제철조개탕... 

먹고 마시고, 또 먹고~ 이게 생일 아니겠슨?

 

트러플머쉬룸관자뇨끼, 골뱅이소면, 철판매운낙지...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너무 많은데 왜 매번 참치를 주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지^.^;;;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어주신 오꼬노미야끼까지 알차게 먹었다.

이날 술 먹고 수원사람 아니라고 멀리서 왔다고 징징댐ㅋㅋㅋ

죄송합니다. 사장님 조만간 또 방문 하겠슴둥

728x90
반응형

[속초] 설악산 근처 아침식사 맛집, 미가 황태해장국 후기

반응형

 

저녁에 회에 어쩔 수 없이 소주를 드셨기에 해장을 시켜드리려 고민 없이 미가로 향했다.

속초에 여행을 가실때면 항상 추천했던 식당인데!! 아직도 한 번을 가보지 못했다고 하셔서 드디어 내가 모시고 가게 됨

 

미가 

위치: 강원도 속초시 신흥2길 41
시간: 매일 08:00 ~ 16:00 (15:30분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휴무)
문의: 033-635-7999
주차: 가능 (식당 뒤편에 전용주차장이 있음)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내가 지금 건강한 해장이 간절하다!" 싶으면 황태해장국 단품을 추천드리지만,

처음 방문하는 분께는 구이 정식을 추천드립니다.

 

2인이 방문하신다면 황태/더덕  반반으로 정식메뉴 주문가능하오니 고렇게 감히 추천해 보겠습니다.

반찬 종류는 무려 15종!!

 

( 조개젓갈, 매실장아찌, 꽃게(?) 볶음, 진미채, 도라지, 궁채, 땅콩, 고추지, 콩나물미역무침, 연근조림, 나물(이름모름ㅋㅋ), 콜리플라워, 감자조림, 표고버섯..)

 

*반찬 종류는 상황에 따라 한두가지가 바뀌고 늘 변함없음 :-

*너무 조금 주시는 거 아니야? 싶은데 더덕과 황태구이의 양이 생각보다 많음

*부족한 반찬은 접시를 들고 주방 입구로 가서 요청하시면 리필 가능

먹을 때마다 감탄하는 황태해장국 >_<

국물이 진짜.. 울트라캡숑나이스짱 (.....?)

728x90

 

아낌없이 뿌려진 깨 덕분에 한입 먹기도 전부터 1차 꼬소함이 느껴진다.

 

더덕과 황태의 양념 간은 밥 한술, 그리고 녹진한 국물과 함께할 때 그야말로 금상첨화.. 

처음엔 반찬이 적게 나온다고 생각했지만 밥 한 공기에 더덕, 황태와 반찬들 간의 간이 정말 딱 맞다.

(하지만 내 최애 콩나물미역무침과 고추지는 리필받았다는 사실..)

콩나물과 미역의 조화가 이상하게 맛있다.

 

신이시여, 왜 사람의 위는 이렇게 작게 만드셨나요.

저 반찬에는 밥 두 그릇 필수인데 말예요.  힝ㅜㅜ....

 

까다로운 울 엄니의 입맛에도 이번 식사는 성공이었다.

"음~ 괜찮네~ 국물이 뽀~얗네?" 하시며 맛있게 드셔주셨다.

 

매실장아찌가 새콤달콤하니 식감이 재밌다며 맛보시라고 추천했는데!

불과 1년 전만 해도 새콤한 장아찌종류도 꽤 잘 드셨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다 보니 새콤한 반찬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내 입맛이 변해가는 것처럼 울엄니의 입맛도 조금씩 달라져 가는 게 괜히 슬프다. 

건강한 음식, 좋아하는 음식 많이 사드려야지 ✨  오늘도 다짐해 본다.

 

 

 

[다시깅의먹지도] 속초 (미가)

 

[다시깅의먹지도] 속초 (미가)

찬바람 불 땐 따뜻한 국물! 속초의 마지막날 아침도 ㅇ님이 알아봐 놓은 곳으로 향했다. 황태더덕구이전문 미가! 미가 (속초)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41 시간: 매일 08:00 ~ 16:40 (라스

tastemap-hye.tistory.com

 

 

728x90
반응형

엄마와의 외출 (속초 원이네회식당)

반응형

이스방이 갑작스레 잡아준 숙소에 짐을 풀고 식당을 찾아보았다.

(...... 숙소... ㅠㅠ 메인 도로에서 하나 건너 위치해 있어 괜찮을 줄 알았지만 차소리 때문에 잠을 설침,

아침엔 9시도 안되서 룸 청소하는 소리에 분노.. 재방문 의사 0% 하지만 고마워ㅋㅋㅋ)

내가 저장 해 놓은 곳은 죄다 이자카야 혹은 포차, 고깃집.... 

죄송하네요 엄니

 

어쩌다보니 엄마가 검색검색해서 찾게 된 원이네회식당

숙소와 멀지않아서 도보로 다녀왔다.


속초원이네회식당

위치: 강원 속초시 선사로 2길 3-1
시간: 매일 16:00 ~ 다음날 0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문의: 033-635-0210

 

 

원래 울엄니 횟집에서 광어우럭 절대 안 드시는데;

웬일인지 광어 우럭을 시키셨다.

왜 그런고 하니 저녁도 안 먹었고 회로 배 좀 채울 생각으로 시키셨다고 한다.   (딴 거 또 드시면 되지...)




여기 분들 모두  친절하시다면서 (여사장님의 센스가 기분이 좋으셨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바닷가 근처 횟집들 가면 비싸기만 하고 맛도 못 느낄 정도로 정신없고, 불친절한 곳도 많은데 여긴 동네 횟집에 온 것처럼 먹을 것도 많고 편안하고~~%^&#%&*#$%^*%^* ( 아시죠 다들...? 엄마와 여행 가면 늘 나오는...ㅋㅋㅋㅋㅋ)

 

물론..

"참돔을 먹을걸.. "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셨지만 다음에 또 와서 참돔을 먹어보자고 하시는 것 보니 맘에 쏙 드신 것 같다.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

728x90
반응형

[이천] 신둔 숨은 맛집, '강남박생태찌개' 시원하고 얼큰한 동태찌개+강릉 감자전

반응형

엄마와의 추억 쌓기라 쓰고, 그녀의 힐링 프로젝트라고 읽겠다.

나와 달리(?) 점점 야위어 가는 엄마를 위해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좋은 곳도 다녀오라는 용님의 배려로 출발해 보았다.

 

울 집에 오시면 아점으로 드시는 동태찌개! 

두 곳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지나는 길에 있는 강남박생태찌개로 결정했다.

 

이천 강남박생태찌개

위치: 경기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438 (신둔점)
영업: 매일 07:3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 031-632-7164
주차: 가능 (식당 앞 또는 뒤편)

728x90

 

내장을 좋아하지 않는 엄니를 위해 기본 동태찌개 2인분 주문

국물이 얼큰~하고 깔끔해서 해장으로도 딱이다.

칼국수와 먹으면 킥일 것 같은 겉절이 김치,  밥에 물 말아서 한 그릇 뚝딱 가능한 오징어젓갈+_+)... 

저 김!! 따뜻한 밥을 쏘옥 싸서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마치 집밥 같단 말이지..

동태가 익기 전 야채와 두부는 먼저 건져먹으면 된다.

강남박생태찌개는 아침에도 점심에도 항상 붐비는 식당이다.

(사실 울엄니.. 이제는 송정동에 있는 동태찌개 집을 더 선호하심)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달리고 달려 

가족이 좋아하는 강원도에 도착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강릉

 

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다리를 건너가는데.. 좌 우 날씨가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거야?

 

어릴적 엄마와 강릉역 철길 아래에서 할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주문 즉시 강판에 갈아서 부쳐주시던 천원짜리 감자전이 그리워서 강릉 시장을 찾곤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때 그 감자전의 맛을 느낄 수 가 없다 ㅠㅠ 

철길도 사라졌을 뿐더러 .. 강판에 가는 감자전집을 찾기가 힘들다. 

 

시장 구경하면서 걷고 걷다가 지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전 전문점으로 

메밀전 1장과 감자전 2장 (1장은 포장함) 먹고 바다로 향했다.

 

강릉에 왔는데 바다는 보고 가야지?

엄니, 동해바다 보면서 숨통 좀 트시라요! 

.

.

.

그 담은 이제 우리 어디로 갈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