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Foodmap)/저녁56 수원 (심야호선) 이천에 볼일이 있었던 친구ㅋㅋ 일을 끝내고 수원으로 함께 출발했다. 찬바람이 불 때 먹어줘야 하는 게 있지 "방어"육식파인 친구를 위해 소량으로 나오는 집을 찾다 보니 우연히 발견한 "심야호선"아늑~해 보이는게 오늘은 딱 여기다!시간: 매일 19:00 ~ 04:00 (라스트오더 03:00) 도착시간 여섯시 오십분문은 열려있으나 오픈시간은 일곱시였다. (오전 아님 오후주의)의도치 않게 오픈런했지만 우리 외에도 2팀이 함께 기다렸다.맛집인가봉가?당연~하게 방어숙성회는 기본으로 가고 국물이나 볶음요리를 주문하려고 했다. 하. 지. 만아쉽게도 방어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비보ㅠ_ㅠa내 방어......... 내... 놔... 염 방어가 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한 팀은 퇴장했고 우리는 이왕 온 김에 다른 메뉴로 한.. 2024. 12. 5. [다시깅의먹지도] 이천 봉급날 그동안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머리를 식히고자 컴퓨터 앞에 앉아야지. 꽤 오래전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 용량정리에 돌입했다.(머쓱-) 연탄구이를 좋아해서 둘이서 연신 검색을 해봤지만이천에서 연탄구이를 찾기란…..그렇게 방문하게 된 이천 먹자골목에 위치한 봉급날 되시겠다. 내 고향 생각나게하는 연탄@.@한번 꺼지면 다시 불피우기 힘들어서 밤새 왔다 갔다 연탄불을 갈아주셨던 엄니아부지 그리고 오빠 ㅋㅋㅋ연탄을 집에 받는 날이면 온 가족이 목장갑을 끼고 아빠는 네장, 엄마와 오빠는 두장 나는 한 장씩 들고 옮겼다.그래서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가끔 연탄봉사를 검색 해보곤 한다.(하지만 아직도 한번도 못해봄) 잠시 추억에 젖어있는 동안 기본찬이 주르륵-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상다리(?)ㅋㅋㅋ 손님의 다리는 .. 2024. 11. 28. [다시깅의먹지도] 이천 (로터리횟집) 이천에 새로운 횟집이 생겼다.출퇴근 길, 언제 오픈하려나~ 지켜보던 그때!! 화환이 줄지어 있는 것 보니 지난 주말에 오픈했나 보다. 회충이 횟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ㅋㅋㅋㅋ 바~로 달려가보았다. 로터리횟집위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514-2시간: 어느 곳에도 나와있지 않아 알 수 없음 (옆테이블의 대화를 엿듣고 점심메뉴가 있는 걸로 보아 12:00~22:00 추정)주차: 가능웨이팅할때 받았던 전번이 있지만 휴대폰번호라공개가 망설여짐ㅋㅋㅋㅋㅋ 일단 이곳은 아~ 무 정보도 없었다.영업시간이며 전화번호며...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았고..단 하나의 글 "xx에서 오랫동안 횟집을 운영하다가 이전하셨다." 정도만 알고 방문하였다. 내부는 만석이었고 웨이팅을 걸어놓고 하염.. 2024. 10. 4. [다시깅의먹지도] 이천(화로통통민물장어) 평소에 자주 가는 장어집이 있지만 그렇다고 한집만 고집하지 않는 우리식(食)에 진심인 나는"같은 메뉴에도 집집마다 매력이 가지각색이다. 가서 맛있으면 최고! 안 가봤다면 가보고 후회하자"라는 주의다. (개척자의 정신이 깃들어있다고나 할까?ㅋㅋㅋㅋ)며칠전 길을 지나다가 여기에 장어집이 있었나? 우연히 발견한 뉴 장어구이집! 오늘은 그곳으로 ~ 화로통통민물장어위치: 경기도 이천시 아리역로 7-2시간: 매일 오후 12:00 ~ 22:00문의: 031-638-9233증포동에서 시내쪽으로 걷다가 산림조합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한 블록 올라가면 짜란~개성 있는 글씨체의 장어집 간판이 보인다.글씨체도 귀여운데 "통통"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귀여움, 통통한 장어살을 상상하고 기대하게 만든다.식당 내부는 깔끔~!8석.. 2024. 5. 31. [다시깅의먹지도] 원주 (까치둥지) 속초를 다녀오던 길.. 내 먹지도에 저장되어있는 까치둥지에서 알탕을 포장해 오기로 했다. 하지만.. 도착예정시간 14시32분.. 까치둥지는 전화예약도 받질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2분만 기다려달란 전화를 하지 않기로 했다. (상처받을 일을 피하자 ㅋㅋㅋ) 빠른 포기와 함께 다음을 기약했다. 그러고 며칠 후 나는 나들이를 핑계로 원주로 향했다. 까치둥지 위치: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치악로 1731 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문의: 033-761-8008 도로변에 위치한 까치둥지를 발견! 주차장이 없어 보였다. 유턴해서 근처에 보이는 주차장에 냅다 주차 성공! 사실 주차장의 정체를 알 수 없었지만 포장할 예정이라 금방 오겠다 맘먹고 걸음을 재촉했다... 2024. 4. 7. [다시깅의먹지도] 양평 (광수육회 양평점) 그런 날이 있다. 별일 없는데도 속이 답답~하고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잘못을 한 것 같이 죄인이 된 기분? 대여했던 책을 모두 챙겨서 도서관을 방문했다. 속도가 더뎌서 기한 내에 다 읽지 못했다. 다 읽지 못한 몇 권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 올해 목표, 독서! 그리고 빌린 건 다 읽고자 맘먹었으니까! 연장은 끝냈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탭을 ㅇ님이 쓸 수 있도록 고쳐보자 집 근처 A/S센터를 이틀째 방문했다. 오늘도 굳게 닫힌 문.. ㅠ_ㅠ 그렇게 할 일은 끝났는데 왜지.. 집에 가기 싫었다. 그렇게 떠난.. 드라이브라 읽고 방황이라 부른다. 네비를 찍지 않고 달리고 달리다 보니 표지판에 보이는 "곤지암" 그다음에 보이는 지역은 "양평" 양평에 다다르니 생각나는 왕언니 ㅎㅎ 하지만 오늘은 평일.. 2024. 3. 1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