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비빔밥1 [다시깅의먹지도] 양평 (광수육회 양평점) 그런 날이 있다. 별일 없는데도 속이 답답~하고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잘못을 한 것 같이 죄인이 된 기분? 대여했던 책을 모두 챙겨서 도서관을 방문했다. 속도가 더뎌서 기한 내에 다 읽지 못했다. 다 읽지 못한 몇 권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 올해 목표, 독서! 그리고 빌린 건 다 읽고자 맘먹었으니까! 연장은 끝냈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탭을 ㅇ님이 쓸 수 있도록 고쳐보자 집 근처 A/S센터를 이틀째 방문했다. 오늘도 굳게 닫힌 문.. ㅠ_ㅠ 그렇게 할 일은 끝났는데 왜지.. 집에 가기 싫었다. 그렇게 떠난.. 드라이브라 읽고 방황이라 부른다. 네비를 찍지 않고 달리고 달리다 보니 표지판에 보이는 "곤지암" 그다음에 보이는 지역은 "양평" 양평에 다다르니 생각나는 왕언니 ㅎㅎ 하지만 오늘은 평일.. 2024.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