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1 [교통사고] 병원식단 일기2 이틀째인 오늘 아침 일찍 반쯤 눈이 감킨상태로 아침을 먹었다. 잘 넘어갈까 싶었지만 다행히 죽이 나왔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치료받으려면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고기가 들어간 죽이었지만 다 먹었다. 잘 먹었다. 어제는 없었던 부위에 통증이 찾아왔고 새벽에는 왼쪽 새끼손가락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떨리기 시작.. 잠을 설쳤다. (열 손가락중 하나만 떨려서 무섭…) 오전/오후 한 번씩 추나요법과 침치료를 받았다. 오늘은 치료받은 모든 부위에 멍이 들었다. 부항자리는 아주 씨꺼멓다. [아침] 소고기야채죽계란장조림깻잎무침백김치마시는요거트[점심] 우민찌콩나물밥+간장공심채된장국제육볶음구이김김치 [저녁] 카레라이스계란국미트볼데리야끼볶음단무지김치나는 약도 잘 챙겨먹고 밥도 잘먹고 잘자고 있는데 출근은 잘 했는지, 밥은 .. 2023.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