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5 [다시깅의 먹지도] 충남 홍성 (산내들) 오늘은 더블드래곤 멤버 동네로 여행이라 부르고 번개! ㅋㅋㅋㅋㅋㅋ 홍성을 방문했다. 친구가 추천해 준 고깃집으로 ㄱ ㄱ 만석이다.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할 뻔…? 흥이 오른다 우리는 모둠을 시켰던가? 쨋든, 갈빗살/ 안창살 / 갈매기살을 모두 맛보았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어떤 부위가 맛있었다! 평 할 필요 없이 세 가지 모두 맛있었다. 일단ㅋㅋ 사장님? 직원분? 모두 친절하셔서 흥이 두배로 돋았다. 뒤이어 나온 술밥 이걸로도 술 몇 병은 먹겠다며 고집부리며 시켰디 ㅋㅋㅋ 웬만하면 흑백 처리하는데.. 깔-끔하게 해치웠다 ㅋㅋㅋㅋㅋ(나름 뿌듯) 2023. 1. 25. [다시깅의 먹지도] 안양 (산마을우물가, 산마을한정식) 울엄니 병원 가는 날 함께 다녀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끔 가던 한정식 집이 생각나 바로 안양으로 찍고 달렸다. 안양 종합운동장을 지나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며 나는 불안해한다 ㅋㅋ 항상 웨이팅이 있는 유명한 음식점이라 차들이 빼곡하기 때문! 과연 주차자리가 있을까? 그냥 대고 걸어 올라갈까? 처음엔 근처에 있는 산마을민속촌과 헷갈려서 잘못 찾아갔던 기억이 있다. 그곳은 보리밥과 돌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고 한정식은 이곳이다. “산마을 우물가” 차가 많을 땐 주차 사장님께서 이중주차를 유도해 주시고 관리해 주신다. 오늘은 조용한 편이었다. 귀여운 손바닥과 하회탈이 맞이해 주는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나이에 맞지 않는(?) 나의 취향..ㅋㅋㅋㅋㅋㅋ 산마을 방문고객은 산마을커.. 2023. 1. 20. [다시깅의 먹지도] 홍성 천북 (먹쇠네굴집) 겨울이면 꼭 먹어줘야하는 - 굴 - 과메기 - 대방어 내가 좋아하는 겨울 제철 해산물!ㅋㅋㅋ 매년 천북굴단지에서 꼭 굴찜을 먹고 왔는데, 차도 많고 사람에 치이고.. 검색을 하다보니 평점도 높고 현지인 맛집이라는 말에 먹쇠네굴집으로 향했다. 지도에서는 먹쇠네만 보였는데 옆으로 더 많은 굴집들이 있었다. 오? 구이는 없고 찜만 있는게 왠지 모르게 더 믿음이 갔고 닭발편육이 있어서 편육도 시켜보고 싶었지만 일행중 닭발편육을 먹는 사람은 나 뿐이라… 과감하게 포기! 우리는 굴찜 큰솥과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물론 술이 빠질수 없겠지.. 오늘은 내가 운전을 할테니 세분이서 한잔 하시라ㅋㅋㅋ 천북굴단지에서는 굴무침이 나왔는데.. 여기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굴무침은 없었다. 굴을 좋아하는 나로쒀 아쉬웠다 ㅠㅠ.. .. 2023. 1. 20. [다시깅의 먹지도] 양평,여주 이포보 (스타벅스, 강계봉진막국수)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시는 나는 어디든 콧바람을 쐬러 나가야 한다. 어디를 다녀올까 어디로 가볼까~ 막상 갈 곳이 없을 때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양평으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뷰 주말엔 주차자리가 없어서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날도 겨우겨우 주차하고 입성 이전에는 주차료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젠 주차료를 받는다. 주문 시 파트너에게 주차권을 말해야 한다 꼭… (줄이 너무 길어서.. 결제 시에 꼭!) 하지만 그것을 몰랐던 나는 사이렌오더로 주문해 두고 차례를 기다리며 옥상(?)을 올라갔다. 강뷰, 뻥뷰가 너무 좋아서 날이 좋을 땐 옥상에서 마셔도 좋을듯하다. 겨울은 너무 춥지… 유난히 추운 날이라 옥상리버뷰는 포기하고 차로 총총총 무조건 얼. 죽. 아 ㅋㅋㅋㅋㅋㅋ 이냉치냉.. 2023. 1. 20. [다시깅 커피한잔] 금천구 카페 동네방네 함께 그린행복 (함께그린)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카페 금천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니어카페”이다 함께그린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귀여운 그림들 구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그런지 가격이 너무 착했다. 함께그린 카페의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 금천구에 쓰인다고 한다. 내가 갔던 날엔 어르신들이 직접 생강을 손질하고 계셨다. 시중에 파는 생강청으로 만들어 내는 게 아닌, 직접 손질하고 만든 생강차를 판매하시는 듯했다. 가격과 양 모두 … 만족 왕많으니 왕 맛있다.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커피 맛이 너무 만족! 2023. 1. 20. [다시깅의 먹지도] 이천 모전리 (장군솥뚜껑 삼겹살) 집에있으니 소화도 잘 안되고.. 아점을 컵누들과 만두로 간단히(?간단 맞니 ㅋㅋ) 해결! 오늘 저녁은 고기한점 먹으러 가자, 라는 말에 호다닥 집밖을 나섰다. 이러려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건 아니였는데^^^^;;;; (괜히 찔림)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무침 듬뿍 올려주시고 ㅇ님 좋아하시는 김치도 듬뿍 올려주시고 야무지게 고기 먹어줌 오늘은 뭔가 국물에 소주한잔 먹고싶어서 순두부찌개도 주문했다. ㅇ님은 순두부를 싫어한다. 물렁물렁한 식감이 나는 재료나 음식을 싫어함… 오.. 일단 비주얼 합격! 사실 김치찌개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김치찌개는 집에서 내가 끓여도 충분히 맛있기에.. 오늘은 걍 몽글몽글 순두부 정신없이 소주와 음식을 해치우고 상은 초토화가 되었따 ㅋㅋㅋㅋㅋㅋ 2023. 1.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