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Foodmap)126 [다시깅의 먹지도] 수원 (영통구 동수원갈비) 해장을 뭘로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나려나? ㅇㅈ이가 늘 갈비탕 먹고 가~ 갈비탕 먹고 가~ 그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 왕갈비탕! 보통 해장국집이나 갈비탕집들의 반찬은 김치와 섞박지만 나오는데 여기는 콩나물무침까지 나오네!? 내가 콩나물무침 좋아하는걸 어찌 아시고 @.@ㅋㅋ 이름에 걸맞게 왕 큰 갈빗대에 놀람ㅋㅋㅋ 가위랑 집게를 하나씩 들고 손구락이 저려올 때까지 갈비를 촘촘히 자른다.. 준비 완료. ㅇ님은 해장은 술로 해야 한다며 한병 주문하셨고.. (무셔운 사람..) 술냄새만 맡아도 속이 좋지 않던 우리는 고통을 견뎌가며 후추를 양껏 뿌려주고 식사 시작했다. 식사 끝났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2023. 1. 26. [다시깅의 먹지도] 충남 홍성 (동경, 누룩꽃피는날) 주의: 이 글의 사진에서는 술냄새가 난다. 홍성을 갈 때마다 들리는 또 간집 “동경” (그래봤자 두 번째ㅋㅋㅋㅋ) 작년(??) 방문 때에도 먹었던 나가사키짬뽕! 이번에도 원픽이었다. 소주엔 국물이 국룰 문어를 좋아하는 내가 시켰던 걸까..? 이미 취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 ㅋㅋㅋㅋㅋ 쫄깃문어숙회 ㅋㅋㅋㅋㅋㅋ 폭풍 흡입현장 만취 촬영ㅋㅋㅋㅋㅋ 무슨 대화를 했을까? 추측) 다음 행선지는 어디냐며.. 주섬주섬 준비하는 바쁜 현장 만취 촬영 (술이 부족한.. 담날 후회 할 잉간들ㅋㅋㅋㅋㅋ) 다음 도착한 곳은 내서타일 누룩꽃피는날 ! 요즘 필사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글이 있으면 메모나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ㅋㅋ그래서인지 사진첩에 저장되어 있더라 ㅋㅋㅋ 원광? 원광법사..? 글인가? 기본 안주로 나오는 라.. 2023. 1. 26. [다시깅의 먹지도] 충남 홍성 (산내들) 오늘은 더블드래곤 멤버 동네로 여행이라 부르고 번개! ㅋㅋㅋㅋㅋㅋ 홍성을 방문했다. 친구가 추천해 준 고깃집으로 ㄱ ㄱ 만석이다. 조금만 늦었으면 대기할 뻔…? 흥이 오른다 우리는 모둠을 시켰던가? 쨋든, 갈빗살/ 안창살 / 갈매기살을 모두 맛보았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어떤 부위가 맛있었다! 평 할 필요 없이 세 가지 모두 맛있었다. 일단ㅋㅋ 사장님? 직원분? 모두 친절하셔서 흥이 두배로 돋았다. 뒤이어 나온 술밥 이걸로도 술 몇 병은 먹겠다며 고집부리며 시켰디 ㅋㅋㅋ 웬만하면 흑백 처리하는데.. 깔-끔하게 해치웠다 ㅋㅋㅋㅋㅋ(나름 뿌듯) 2023. 1. 25. [다시깅의 먹지도] 안양 (산마을우물가, 산마을한정식) 울엄니 병원 가는 날 함께 다녀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끔 가던 한정식 집이 생각나 바로 안양으로 찍고 달렸다. 안양 종합운동장을 지나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며 나는 불안해한다 ㅋㅋ 항상 웨이팅이 있는 유명한 음식점이라 차들이 빼곡하기 때문! 과연 주차자리가 있을까? 그냥 대고 걸어 올라갈까? 처음엔 근처에 있는 산마을민속촌과 헷갈려서 잘못 찾아갔던 기억이 있다. 그곳은 보리밥과 돌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고 한정식은 이곳이다. “산마을 우물가” 차가 많을 땐 주차 사장님께서 이중주차를 유도해 주시고 관리해 주신다. 오늘은 조용한 편이었다. 귀여운 손바닥과 하회탈이 맞이해 주는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나이에 맞지 않는(?) 나의 취향..ㅋㅋㅋㅋㅋㅋ 산마을 방문고객은 산마을커.. 2023. 1. 20. [다시깅의 먹지도] 홍성 천북 (먹쇠네굴집) 겨울이면 꼭 먹어줘야하는 - 굴 - 과메기 - 대방어 내가 좋아하는 겨울 제철 해산물!ㅋㅋㅋ 매년 천북굴단지에서 꼭 굴찜을 먹고 왔는데, 차도 많고 사람에 치이고.. 검색을 하다보니 평점도 높고 현지인 맛집이라는 말에 먹쇠네굴집으로 향했다. 지도에서는 먹쇠네만 보였는데 옆으로 더 많은 굴집들이 있었다. 오? 구이는 없고 찜만 있는게 왠지 모르게 더 믿음이 갔고 닭발편육이 있어서 편육도 시켜보고 싶었지만 일행중 닭발편육을 먹는 사람은 나 뿐이라… 과감하게 포기! 우리는 굴찜 큰솥과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물론 술이 빠질수 없겠지.. 오늘은 내가 운전을 할테니 세분이서 한잔 하시라ㅋㅋㅋ 천북굴단지에서는 굴무침이 나왔는데.. 여기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굴무침은 없었다. 굴을 좋아하는 나로쒀 아쉬웠다 ㅠㅠ.. .. 2023. 1. 20. [다시깅의 먹지도] 양평,여주 이포보 (스타벅스, 강계봉진막국수) 집에만 있으면 좀이 쑤시는 나는 어디든 콧바람을 쐬러 나가야 한다. 어디를 다녀올까 어디로 가볼까~ 막상 갈 곳이 없을 때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양평으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뷰 주말엔 주차자리가 없어서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 날도 겨우겨우 주차하고 입성 이전에는 주차료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젠 주차료를 받는다. 주문 시 파트너에게 주차권을 말해야 한다 꼭… (줄이 너무 길어서.. 결제 시에 꼭!) 하지만 그것을 몰랐던 나는 사이렌오더로 주문해 두고 차례를 기다리며 옥상(?)을 올라갔다. 강뷰, 뻥뷰가 너무 좋아서 날이 좋을 땐 옥상에서 마셔도 좋을듯하다. 겨울은 너무 춥지… 유난히 추운 날이라 옥상리버뷰는 포기하고 차로 총총총 무조건 얼. 죽. 아 ㅋㅋㅋㅋㅋㅋ 이냉치냉.. 2023. 1. 2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