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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깅의 두번째 명품 지갑 (구찌 마몽드 반지갑) 고마운 마음에 기억하고자 올려보는 선물 후기 되시겠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22년 4월 16일... 명품 첫지갑 입생로랑.. 명품엔 1도 관심이 없던 내 인생, 선물을 받았던 첫 명품 지갑이었다. 가방 하나를 사도 질리지 않는 성격이라 누가 뭐라해도 오래 쓰는 나인데.. 살면서 뭐하나 잃어버리지 않던 나인데!!!!1년도 안된 시점에서 지갑을 분실했다.가격을 떠나서 ㅇ님에게 선물 받은 귀중한 선물이었거늘............ 그 죄책감(?)에 반성하는 마음으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갑 없이 생활했다. 다이x 에서 판매하는 4개입 1천 원짜리 이 지퍼팩(?)에 현금과 카드를 넣어 다녔더랬다.가방에서 이 지퍼팩을 꺼낼 때마다 그게 뭐냐며 어이없어하는 ㅇ님.난 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꽤나 보기가 싫었나.. 2024. 12. 30.
디저트39, 2024년도 크리스마스 한정판 "오예스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돈내산 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어릴 적엔 부모님이 사주시거나 선물로 받거나 둘 중 하나 ㅎㅎ  서울에 살 땐 겨울이 되면 거리의 분위기에 휩쓸려이 시즌만되면 무조건 나가서 거리에서 방황(? 거리를 걷는 걸 좋아함)을 했던 적은 많았지만 케이크에 초를 불며 축하하는 ..?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올해는 왠지모르게 케이크에 초도 꼽고~ 맛있는 음식을 해서 소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고 싶은 마음에 어떤 케이크를 준비할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케이크가 있었으니,초코파이는 싫어해도 오예스는 잘 먹는 나의 눈에 들어온 "오예스케이크"디저트 39 와 해태의 콜라보 케이크 되시겠다. 12월 9일 디저트 39 어플을 통해서 예약 한 케이크를 24일 픽업 .. 2024. 12. 29.
[요리조리] 크리스마스이브 (닭볶음탕,월남쌈) 요리 중에 닭볶음탕이 제일 쉬운 요리라고들 하던데...나는 어려웠던 요리 중 하나이다. 내가 직접 양념했던 닭볶음탕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가득하기에 시판용 양념으로 만들곤 한다.나만의 양념으로 재도전 해보고 싶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기에 망칠 수 없다 ^^;  치킨도 닭다리만 먹는 ㅇ을 위해 닭다리로 구성되어 있는 팩을 구매할까? 하다가이게 웬일이야!? 닭다리가 4개가 들어 있는 체리부로 닭볶음용이 있잖아~?할인 중이라 가격도 훨씬 저렴한 구성이었다. 재료: 닭1마리, 닭볶음탕양념 220g, 물 800g, 감자 3개, 양파 1개, 대파 2, 물엿 조금, 고춧가루, 후춧가루, 깨 ① 끓는 물에 닭다리를 넣는다.② 비린내를 없애고자 소주를 조금 첨가했다.③ 찬물에 헹구며 불순물 및 피를 제거한다. ④ 감자.. 2024. 12. 29.
2024년 11월 27일 잊지 못할 첫 눈 (feat. 폭설_서윤덕) 11월 27일 ,  2024년도의 첫눈이 내리던 날!!!!서울에 다녀오던 나는... 귀가를 못할 뻔했다.세상세상 첫눈이 이렇게 많이 내릴 일이니 ㅠ_ㅠ...  다음날28일 날이 밝았고...영단의 탄생일을 축하하며 수원을 가볼까 했다.점심이라도 먹고 올까? 했더랬다. 하지만 ^.^오늘은 더 심한 도로상황에 바로 포-기 그렇게 점심은 포기하고 서프라이즈를 위해 꽃가게를 알아보기 시작하였다.당일 예약이었지만, 열악한 도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문과 배달이 가능한 꽃집이 있었다.  화려한 꽃 덕분에 서프라이즈는 성공인 듯하다 :-)실용성이 없다고들 하지만 축하, 기쁨, 마음을 전달하기에 꽃만한 선물이 없는 것 같다. 2024. 12. 16.
홍성 (훼미리레스토랑) 친구 픽업을 한 후 선택한 점심 메뉴~!경양식돈가스- 홍성 훼미리레스토랑   실내에는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많았고, 오래된 식당임을 증명하듯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았다.(이미 입구에서부터 간판과 계단.. 식당내부에 들어오면서까지 감탄을 이어감ㅋㅋ) 훼미리정식으로 모두 통일해서 시켰지만 오징어덮밥과 오므라이스 등등 궁금한 메뉴가 많았음..국내산으로 깔끔한 원산지표지판 +_+)~!오징어까지 국내산이라니!!! 경양식돈가스의 꽃...ㅇ님이 좋아하는 수프가 제일 먼저 나오고 다 먹고 나면 돈가스가 나온다+_+).. 정식에는 함박 1, 생선가스 1, 돈가스 1 세 덩어리 구성에 각종야채~!소스는 새콤한 맛이 강한 (케첩맛?) 소스였다.엄청 특별한 게 아닌 우리가 아는 그런 평범한 돈가스였지만 분위기 .. 2024. 12. 8.
수원 (심야호선) 이천에 볼일이 있었던 친구ㅋㅋ 일을 끝내고 수원으로 함께 출발했다. 찬바람이 불 때 먹어줘야 하는 게 있지 "방어"육식파인 친구를 위해 소량으로 나오는 집을 찾다 보니 우연히 발견한 "심야호선"아늑~해 보이는게 오늘은 딱 여기다!시간: 매일 19:00 ~ 04:00 (라스트오더 03:00) 도착시간 여섯시 오십분문은 열려있으나 오픈시간은 일곱시였다. (오전 아님 오후주의)의도치 않게 오픈런했지만 우리 외에도 2팀이 함께 기다렸다.맛집인가봉가?당연~하게 방어숙성회는 기본으로 가고 국물이나 볶음요리를 주문하려고 했다. 하. 지. 만아쉽게도 방어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비보ㅠ_ㅠa내 방어......... 내... 놔... 염 방어가 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한 팀은 퇴장했고 우리는 이왕 온 김에 다른 메뉴로 한.. 202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