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깅 커피한잔] 여주 (이디야 남한강점)

간만에 공을 차러 가는 ㅇ님을 따라 나섰다.
이번주는 기존에 가던 곳과 달리
북내체육공원으로 향했다.

따라 나선 목적은 걷기 운동이었지만
지나는 길에 내 눈에 띈 이디야…

1년만의 여주
그 사이에 이렇게 큰 이디야가 생겼다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ㅇ을 내려주고 바-로
아까 봐두었던 이디야로!

이디야 여주남한강점

내가 방문한 시간은 8:30분
어딜가나 개인카페는 11시는 되어야 오픈하더라
이전에는 이른 아침 갈 수 있는 카페는
투썸플레이스 뿐이었는데 이디야가 생김으로쒀(+_+)~
그때그때 선택 할 수 있겠구만!

운동장과 거리도 가깝고 위치가 아주 좋군
나도 매주 따라나서야지 ~

이른 시간이라 나만 있으면 어쩌지
민망한데… 걱정 했지만 (혼자서 뭐 못하는 애)
다행이 손님이 많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커다란 메뉴판이 바로 보이고
그 옆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한다.

아침이라 따뜻한게 땡기네?
얼죽아 어디갔누…

빠른 주문 후
1시간을 보내기 위해 2층으로~~

2층으로 올라오길 잘했다.
확 트인 넓은 공간과 통문 덕분에 뻥뷰!! 남한강뷰!!

내 뒷통수 교회 뷰

공원 산책로 뷰

이른시간에 오니 손님도 없고 2층 전세 좋네~~
좋아좋아~

손님 없는 틈을 타 KCC뷰도 한컷..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40분 ㅎㅎ
책도읽고 커피도 마시고 여유좀 부려보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