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깅 커피한잔] 여주 (카페55번가)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커피 한잔 하기 좋은 날씨다 싶어 움직여보자 나섰다.

ㅈㅇ님 ㅇ님과 셋이 카페에 온건 처음이다.
어디로 가볼까 검색하다가 너무 많은 카페리스트에 현기증을 느끼던 찰나, 눈에 들어온 카페55번가 Go!!

가남 태평리버스터미널 뒤편에 위치해 있다. (도보 5분)

카페55번가

주소: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777-3
영업시간: 인터넷엔 07:00부터라고 봤지만 매장엔 11:30부터라고 안내되어 있음

1층 출입문, 2층 출입문 두 개가 있다.
어느 쪽이 정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층엔 테이블만 있는 걸로 보아 1층이 정문인 것으로 ㅋㅋㅋ

1층

따뜻한 아메리카노 2 / 초코크림라떼 1 이요☕️
1층에서 주문 완료.
계단이 있어서 안전문제 때문일까..?
제조되면 사장님께서 가져다주신다고 했다.

강아지 매트가 있는 걸로 보아 귀여운 댕댕이가 있을 것 같은데 두리번거려 봤지만 안 보여 찾다 포기..ㅋㅋㅋ

2층

셋이 왔지만 혼자온 느낌..^^
혼자 카페구경을 하다 보니 커피가 왔다.

ㅋ..컵이 크다. 커피양이 많다. 좋다.
커피맛도 좋았다.

ㅇ님은 워낙 호불호가 없는 편이라 모든 음료를 잘 마시지만 살짝궁 까다로운 ㅈㅇ님의 입맛에도 맞았나 보다.

“이 집 커피 괜찮네”를 몇 번이고 말했다.
오늘의 선택도 성공!

컵 가져다 드리다가 드디어 찾았다!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멀리서 ZooooOM!
이름은 오복이라고..

오복아 좋은 꿈 꾸고 있뉘? ㅋㅋ 잘 자~ 다음에 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