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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깅의 먹지도] 안양, 광명 (산책, 가마솥밥상) 요 근래 점심 아주 알차게 잘-먹고 다닌다. 1. 안양 산책 (쭈꾸미정식) 기본 나물반찬이 셀프바로 되어있어 양껏 먹을 수 있다. 도토리전? 메밀전? 과 보리밥 들깨미역국으로 예상됨ㅋㅋ 12시에 가서 그런가 손님도 많았고 직원분들이 정신없이 바빠 보이셨다. 주방 앞에 앉은 게 실수였을까 나의 혼도 반쯤 나간 상태로 식사함ㅋㅋㅋ 2. 광명 가마솥밥상 (한정식) 추천을 받고 방문한 곳 주차가능, 기계식 주차장에 발렛으로 해주신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가 우리는 좌식인 룸으로.. 무릎이 아파도 어쩔 수 없었다. 행복한밥상 2인 보쌈 or 삼합+오리훈제 or 바싹불고기 홍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삼합과 불고기로 주문했담 착석하면 바로 가마솥에 밥을 안쳐(?)주신다. 팥죽 같은데 팥죽이 아닌 것 같은 그런.. 2023. 1. 5.
[다시깅의 먹지도]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로봇김밥) 여섯시부터 부랴부랴 출발한 결과 해뜨기 전 도착!! 한시간 남았겠다 아침을 간단히 먹기위해 신촌역으로 나가봤지만 너무 일찍인가? 영업중인 식당을 찾지못하고 돌아왔다. 결국 병원 지하연결통로에 있는 김밥집으로… 빵을 좋아하지 않기에.. 유일한 밥메뉴로 로봇김밥 .. 어묵우동과 포레스트김밥 추운 겨울 우동국물은 정답이였고 어묵이 질좋은 맛있는 어묵이였다. (나 어묵 킬러) 하지만 김밥은.. 소스 없었으면 어쩔뻔..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잘못된 선택이였다. 의도치 않았던 다이어트 식단💦 어묵우동만 먹었어도 될듯하다^^ 건강한 김밥을 먹을 기회도 많지 않다며 위로하며 퇴장!! 크리스마스에도 못 본 왕 큰 트리를 1월인 지금 병원에서 보네 이뿌다아아앙^^^^^^* 2023. 1. 5.
[다시깅 커피한잔] 서울 구로 넷마블 뒷골목 (감성카페 쑤다방) 최근 오다가다 내 눈에 들어왔던 아담한 카페 감성카페 쑤다방 지날 때마다 커피를 마셨거나 저녁이거나.. “담엔 꼭 들려봐야지”를 몇 번이고 생각했지만 걍 두 잔 먹음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려웠더냐 ㅋㅋ? 카페 내부에 뉘어져 있는 안내판에는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적혀있었는데, 변경되었나 보다^^커피 아닌 거에 내 사랑 자몽은 없다. 괜찮아 어차피 커피 사러 온 거잖아 ㅋㅋㅋㅋㅋ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아늑함 TMI….시작 해바라기의 노-오란 꽃잎은 금전운, 행운 등 을 상징한다고 함.. 실내에 액자나 그림을 두면 좋다고 해서 (금전운??) 집들이나 개업선물로 많이 한다고 알고 있음ㅋㅋㅋㅋ 벽면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부엉이상(?)도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지… 울집에도 부엉이가득 ㅋㅋㅋ 나는 표현할 수 없지.. 2023. 1. 5.
[다시깅의 먹지도] 이천 (신둔, 사음돈까스) 외식은 언제나 즐거워 ㅇ님이 좋아하던 사음동 브라운돈까스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뉴 돈까스가 생겼다! 사음돈까스? 덮밥과돈까스? 검색 결과 정확한 명칭은 “덮밥과돈까스”가 맞는것 같군? 오- 도드람생고기만 사용 덮밥은 안되고 돈까스 종류만 가능하다는..? 방문했던 손님 몇팀이 되돌아 가는것보니 덮밥도 맛있나보다!? ㅇ님은 사음왕돈까스 나님은 철판치즈돈까스 스프는 돈까스집 스프가 제일 맛있지? 짠! 빵, 스프 그릇 치우고나니 뭔가 조촐해 보이는 너낌..ㅋㅋㅋㅋㅋㅋ 철판치즈돈까스는 돈까스가 썰려서 나온다.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맞춤 메뉴ㅋㅋ 슬쩍 ㅇ님 왕돈까스를 뺏어 먹었다. 와….? 왜이렇게 부드러워..? 보통 왕돈까스 먹으면 고기가 씹히는 느낌(?)이 강한데 부드러웠다. 너무 맛있음(개취) 나중.. 2023. 1. 5.
[다시깅의 먹지도] 수원, 집밥 (광교 농부쌈밥, 이천한우 , 트레이더스 꼬막무침, 양장피) 수원고등검찰청 앞 농부쌈밥! 쌈야채가 무한리필이다… 취향저격 내가 좋아하는 고등어구이❤️ 2인분과 돼지주물럭1인! 셀프코너에는 쌈야채와 보리밥+호박죽+숭늉이 있다. 보리밥이 있어서 그런가.. 공기밥의 밥이.. 500원어치 들어있었다^^* 쌀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쒀 섭섭했지만 괜찮다! 숭늉에 보리밥까지 넉넉히 먹어서 배가 찼으니까(?)ㅋㅋ 명품이천한우 선물셋트답게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었다. 등심이 한가득..🎁 소고기에 알맞는 야채를 사고자 이마트를 갔지만 차량 진입자체가 어려워서 .. 차를 돌려 동네마트로 총.총.총 아스파라거스가 행운목인줄^^^^* 이마트 아스파라거스에 최적화 되어있는 우리에겐 너무 버거운 부담스러운 두께… 양송이 버섯으로만 만족 했어야했다. 고기는 맛있다. 소고기는 역시 한우지…? 근.. 2023. 1. 3.
[다시깅의 먹지도] 용인, 수원 (청산리 양고기마을, 호리아나)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보기로 약속했던 동생과의 만남을 위해 간만에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던 날의 메모 시작! 매번 만나면 나에게 선물을 주던 아이🎁 나도 오늘 만남에는 소소하게 선물을 준비해야지!? 30분 전 도착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선물과 카드를 사겠다며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ㅋㅋㅋ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편지를 급 마무리.. ㅇㄹㅁ이 추천한 횟집+훠궈+ 양꼬치 중에 양꼬치로 결정점심시간도 지났고 낮이라.. 우리가 전세 냈다 ㅋㅋㅋㅋ여기는 목살처럼 기름은 적고 살코기가 많아 질기지 않으려나 걱정했는데.. 엥…? 질기지도 않고 입에 넣자마자 오옷! 존맛이잖아?적시기 전에 맨 정신에 주고받은 작은 마음ㅋㅋ 역시.. 오늘도 빈손이 아니었다 이 친구.. 사장님, 여기 돌아가는 판 안..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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